가평 보납산 - 숨겨진 해돋이 명소

오늘은 가평에 위치한 보납산을 소개합니다.

 

가평에 들리면서 저기 작은 산이 있네 하고 지나갔었는데,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해돋이가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보납산을 올라 보았습니다.

 

 

 

보납산은 가평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평역에서 가평읍을 지나, 작은 다리를 하난 건너면 보이는 보납산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은 산길과, 절을 지나 올라가는 편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해돋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산길을 택하고 올라갑니다.

 

절반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벌써 빨갛게 해가 올라올 조짐이 보입니다

 

 

 

역시나.... 정상에 오르기 전에 해가 뜨고 말았네요...ㅜㅜ

 

빨리 오르기 위해 산길을 택했는데, 숨이 차서 속도를 내지 못했네요...

 

 

 

이미 늦었기에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오릅니다.

 

 

 

작은 산이지만 정상에는 표지석이 있네요.

 

낮아서 인지 높이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네요.

 

검색해보니 330미터로 그리 작은 산은 아니네요.

 

 

 

정상에는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가평시내를 보기에 좋습니다.

 

 

 

북한강을 따라 산들이 멋지게 펼쳐져 있네요

 

 

 

데크가 2개로 나눠져 있는데, 반대쪽으로 오니 더 멋진 풍경이 펼쳐 집니다.

 

이쪽 데크가 절을 통해 올라오는 등산로와 연결이 되어있네요.

 

 

 

낮은 산이지만, 오랜만에 등산을 하고, 좋은 풍경을 봐서 기분이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