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타

일상 - 코로나 백신 접종 (모더나 1차)

파이어되고시퍼 2021. 12. 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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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도 모르겠고,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해외출장이 있는 업무를 하다 보니 더이상은 미루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 잔여백신 알림을 켜놓고 있던중 오늘 맞게 되었습니다

 

맞은 곳 주변이 약간 얼얼한 기분은 있지만, 딱히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주사 놓으시는 의사분께서는 1차나 2차중 한번은 아플수 있고, 그 확율이 30%라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30%에는 안들어간듯 합니다.

 

30%면 거의 3명중 1명은 모더나 맞고 아팠다는 건데.... 2차가 약간 걱정은 되네요.

 

 

18세이상 국민의 약 90%가 맞았다고 하니 따로 잔여백신이나 접종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려구요...

 

다만 백신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말 효과가 있어서 맞는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계속 변이는 생기고, 계속 부스터를 맞아야 할 것 같고....

 

그러면 정말 감기처럼 매년 예방주사를 맞는 형태가 될 것 같고... 그러면 왜 꼭 맞아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지금도 위드코로나 시작후 감염자가 급증하는데, 사실 감염자 중 돌파 감염이 몇 %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기에... 더욱 백식 효과에 대한 의문만 가지게 하네요...

 

일을 계속하려면, 출장을 가야하고,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없어져서 아쉬울 뿐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사람 많은 곳에 안가는 걸로 거의 2년을 무탈하게 지내다 보니, 정말 최고의 백신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대면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마스크 너무 갑갑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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