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EV/EVIDTA로 조건별 수익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EV/EVIDTA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 볼까요
EV/EVIDTA는 두개의 용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EV (Enterprise Value ) - 기업가치
EVIDTA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세금, 이자 지급 전의 이익
그래서 EV/EVIDTA는 기업의 가치를 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구하고, 세금, 이자 지급 전의 이익을 어떻게 구하는지는 여기서는 아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간단히 수치를 설명 하자면, EV/EVIDTA가 3이면, 기업의 가치가 이익의 3배라는 뜻이고 이 말은 3년의 이익이면 기업의 가치만큼을 얻을수 있다는 말이죠
즉, EV/EVIDTA가 낮으면, 기업의 이익이 좋다는 뜻이죠
우선 0이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EV/EVIDTA가 0이하라는건, 기업의 가치가 0이하이거나, 이익이 적자라는 것인데...
부채가 많거나, 적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CAGR이 17.3%라는건 좀 의외네요...
다음은 EV/EVIDTA 0~4 입니다.
제가 가장 기대하고 구간입니다. EV/EVIDTA가 실질적으로 낮은 구간이죠.
음....17.1%이면 나쁘진 않지만, 0이하 구간보다 낮아서 좀 실망이네요
EV/EVIDTA 4~8입니다.
살짝 떨어지네요
EV/EVIDTA 8~12입니다
비슷하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마이너스가 한번이고, 그 규모도 작은 것이 나쁘지 않네요
조금씩 더 떨어집니다
간격을 조금 넓혀 볼게요
EV/EVIDTA 16~24에서 조금더 떨어집니다
어휴.... 또 떨어지네요
음 약간 반등을 하며, 14.8%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EV/EVIDTA 48이상입니다만....
9.9%가 나왔네요
EV/EVIDTA는 예상대로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EV/EVIDTA가 낮으면 기업의 수익이 좋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 졌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PER보다 EV/EVIDTA가 조금은 더 기업의 가치를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높은 수익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EV/EVIDTA가 낮은 종목에 투자하면 좋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 결과네요
다음에도 또 다른 조건식으로 성공적인 퀀트 투자 공식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일 가득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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