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원 한강공원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지난번 팔당역으로 가면서, 길도 좋고 바람도 좋은 기억이 있어 오늘 라이딩이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맞바람이 너무 강해 목표로 했던 아라서해갑문 인증센터까지는 못가고, 중간에 계양역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45.3킬로 아직까지 30킬로 정도만 달려왔기에, 거리가 좀 되기는 했지만, 한강을 따라가기에 고도에 대한 부담이 없어 3시간 반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출발전 한강공원에서 한컷 음... 저와 반대 방향으로 많은 분들이 가시네요... 아무래도 해를 등지고 가는게 좋긴 한데... 여의도 방면으로 가다보면, 도로 아래로 달리는 길이 나오는데, 그늘이 있어 쉬원하게 지나갈수 있네요 1차 목표인 여의도가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