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수역 근처에 있는 몽갈비에서 식사한 후기를 남깁니다
주소 : 서울 동작구 사당로264 1층
영업시간 : 오후 5시~오후 11시 (라스트 오더 : 10시)
지나가는 길에 줄이 긴 곳이 있어 다음에 와봐야지 하고 찍어놓은 곳입니다
5시에 오픈이라 일찍가서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다행이 정시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입장했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6시만 되도 웨이팅이 엄청 많아 집니다
메뉴는 몽갈비가 4종류로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시키면 될것 같으네요
이건 사이드 메뉴와 후식 메뉴입니다
소금 몽갈비와 바비큐 몽갈비를 시켰습니다
몽갈비는 초벌이 되어서 나와서 조금만 구워도 됩니다
그런데... 2~3분보다는 좀더 구워야 합니다
2~3분 굽고 한입 먹었더니... 속이 아직 빨갛더라구요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이 맛있습니다. 고기랑도 잘어울리고, 그 자체로도 맛있습니다
최고의 반찬!!!
순두부찌게인데, 기본반찬으로 나옵니다
해물순두부인듯한데, 국물을 마시면 고기를 갈아 넣었는지 고기식감이 있습니다
웬만한 순두부집 보다 맛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소금 몽갈비가 먼저 나옵니다
양념이 전혀없는 초벌된 쪽갈비입니다
바로 이어서 불판이 들어옵니다
불판에 쪽갈비를 올려줍니다
겉이 노랗게 익으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소금 몽갈비는 소금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음~~ 맛이 좋습니다
뒤이어 바비큐 몽갈비가 나옵니다
요것도 맛있게 구워줍니다
양념이 금방 탈수 있으니 자주 뒤집어 줍니다
약간 탄듯할 정도로 익혀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바비큐가 맛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Baby Backlib인가 먹은 그 느낌입니다
다만 미국에선 통으로 다 익혀서 나오면 뼈사이를 잘라서 먹는데, 반대로 잘려나온걸 구워서 먹네요
메운 몽갈비를 하나 시킬까 하다, 김치 치즈밥을 시켰습니다
치즈밥에 김치며, 치즈며,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몽갈비 양이 좀 작은 편이라 1인 2인분은 먹어야 양이 찰거 같은데...
줄도 길고 (문앞에 앉았더니 눈치가 보이네요...ㅜㅜ), 배도 적당히 찬듯하여 치즈밥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좋은 식당을 찾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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