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

일상 - 가평 계곡 물놀이

파이어되고시퍼 2023. 8. 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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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무더위가 한풀 꺽였네요
 
7월 장마가 지나가고 시작된 더위로 엄청 고생했는데, 버티다 보니 지나가네요
 
더울땐 시원한 곳을 찾아가야 몸이 덜 지치는것 같아, 가평 계곡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가평에는 여름에 캠핑이나 계곡으로 서울 경기권에서 많이 놀러오는것 같습니다
 
워낙에 펜션에 빠지에 다양한 여름 놀거리가 많다보니, 주말 경춘선엔 앉을 자리가 없네요
 
 
계곡이 얼마나 있나 하고 찾아봤더니, 가평에만 수십개의 계곡이 있는듯합니다
 
사이트를 못찾겠는데... 가평군에서 정리해놓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네이버만 검색해도 바로 10여개 이상의 계곡이 나옵니다
 
물놀이도 식후경이라, 우선 가평읍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부대찌게 전문점입니다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안찍혔네요...
 

대파가 많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잘 익혀주고 먹으면 됩니다
 
좀 자극적인 맛이 덜한 순한 느낌입니다
 
 
가평읍을 출발하여 북면 방향으로 갑니다
 
지도에 보였던 계곡 많은 동네입니다

올라가면서 계곡들이 몇군데 보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용소계곡을 갔습니다
 
점심 지나서 가서 그런지, 이미 계곡 주변은 꽉찬듯 하네요
 
반대편에 다이빙하려고 줄선 모습도 보입니다
 

구명조끼도 빌려주는 곳이 있어, 빌려서 좀 있으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기네요... 자리도 없고 구명조끼도 없고...
 
여긴 수심이 좀 있어 보여, 구명조끼가 필요할듯하여 오는 길에 보았던 다른 계곡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계곡 이름은 정확하지는 않은데, 명지산 주차장 아래에 위치해서, 주차가 편한 곳입니다
 

용소계곡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계곡사이즈에 비하면 많은 사람이 몰려 있네요
 

그래도 여긴 수심이 얕아서인지, 구명조끼 없이도 물놀이가 가능해서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 역시 물에만 들어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제 8월도 다 지나고 날도 선선해져서, 다시 못가는게 아쉽네요
 
좋은 장소를 한곳 찾았으니, 내년에는 날 더워지면 바로 찾아가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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