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중랑 장미 공원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시작되는듯 합니다

 

30도를 넘는 날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낮에는 밖에 나가기 힘들어 지네요

 

 

5월에 중순부터 말까지 중랑 장미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에는 행사로 연예인도 오고 했는데, 아쉽게 행사기간에 가지는 못하고, 이달 초에 장미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중랑 장미 축제는 무료이고, 축제가 열리는 중랑 장미 공원은 축제가 끝나도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었는데도, 공원은 잘 관리되어 이쁜 장미를 보기에 부족할게 없습니다

 

 

위치는 6호선 태능입구역입니다

 

8번 출구로 나와서 묵동교를 지나면 바로 공원입구가 나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과, 아래에 자전거 길이 있는데, 자전거길 옆으로도 많은 장미가 보입니다

 

하지만.. 날이 더웠기에... 땡볕은 피하기로...

 

공원길은 장미로 터널을 만들어 놓아 그늘아래서 장미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터널 아래서 위를 보면 수백 수천의 장미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자 아래쪽 자전거 길로 많은 장미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더워서 내려가지 않습니다...ㅎㅎ

 

장미 색이 너무 이쁘게 나왔네요

 

 

공원의 중간쯤되는 부분에는 유럽 느낌나는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그늘이 져서 많은 분들이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장미들이 벽을 따라 피어있습니다...

 

장미공원의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 깜짝 놀랐습니다.

 

경의중앙 타고 지나면서 중랑장미공원 간판을 보았는데, 실제로 와보니 규모도 크고 관리도 잘되어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되면, 내년에는 중랑장미축제 기간에 방문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