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로가는길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계속해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5월까지 낮에 타고 6월부터는 야간에 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 서쪽으로 해를 보며 달려서인지 팔 다리가 많이 탔습니다 이른 아침 서쪽 방향으로 타거나 오후에 동쪽으로 타는게 좋을듯하네요... 아직 라이딩 초보라 이런저런 불편함을 몸으로 체험하며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사 (잠원한강공원)에서 팔당역으로 달려 보았습니다 신사에서 여의도 방면으로는 가보았는데 잠실 방향은 가보지 않았고, 점심 출발하여 햇빛을 피하고자 동쪽으로 가는 방향을 잡아 보았습니다 카카오맵에서 거리 29.1km 예상시간 1시간 40분으로 나오네요... 음... 시속 17.5km는 나와야 가능한 시간인데... 이게 일반적인 속도라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집에 어린이가 없기에 제 세상입니다 그래서!!! 남춘천~가평, 가평~대성리를 완료하고 오늘은 대성리에서 운길산까지 남은 북한강 자전거길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사실... 남춘천역에서 신매대교 구간을 달리지 않아... 완료했다고 하기는 머하지만... 장비 업그레이드 후 신매대교에서 출발하서 한번에 북한강 자전거길을 종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춘선을 타고 시작 포인트인 대성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성리에서 시작하는 부분은 가평에서 넘어올때 본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북한강을 옆에 끼고 깔끔한 자전거 길을 달려 줍니다 약간의 오르막에 힘들었지만, 우선 몸풀기로 가볍게 통과하고, 경춘선 자전거길과 북한강 자전거길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잠깐 휴식했습..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두번째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라이딩이라고 하기엔... ㅎㅎ 거리나 속도가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국토 종주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구간은 가평역에서 남춘천역까지의 29km입니다 지난번 가평역->대성리가 23km이었지만, 중간에 점심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좀 여유롭게 다녀왔다면... 오늘은 중간에 화장실 간것과 5분 정도의 포토 타임(생각보다 많은 횟수의)정도를 제외하면 계속 달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장통과 더불어 체력이 바닥을 치고 말았습니다 ㅜㅜ 가평역에서 남춘천까지는 크게 4구간으로 나눌수 있을듯 하네요 처음이 가평에서 백양리역, 두번째가 강촌역까지, 세번째가 의암댐, 그리고 남춘천역까지입니다 총 4시간이 소요되었고, 휴게시간 제외, 평균 10k..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구매하고 첫 라이딩을 뛰었더니, 버킷을 달성하기 위한 열정이 타오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토종주에 대해 간단히 찾아 봤는데, 전국에 자전거길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국토 종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인천 아라뱃길에서 출발하여, 한강을 지나 남한강 자전거길, 새재 자전거길을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의 끝인 부산 을숙도까지 총길이 633km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경험치에 따라 다른데, 상급자는 3일 정도, 중급은 4~5일, 초보는 6일 이상을 잡고 달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한시간에 10km을 달리는 것 같은데, 하루 6시간 정도하면 무려 10일이 걸리네요....ㅜㅜ 하루 8시간 달린다면, 8일 정도 잡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높네요... 이전에 따릉이 따던 속도라.....

안녕하세요. 제 버킷리스트에는 전에 포스팅한 국내 100봉 도전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중 오늘은 자전거 국토 종주에 대해 써 보려고 합니다 보통 대학 시절에 자전거 국토 종주를 많이 해보는 것 같은데, 저는 사실 개인 자전거조차 구매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릴적 친구 자전거로 자전거 타는 법 정도만 배웠고, 커서도 자전거 탈일이 전혀 없었는데요 작년 퇴근용으로 따릉이를 한번 몰아보며 자전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다니면 많은 로드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을 보면서 버킷리스트에 자전거 국토 종주를 추가하였습니다 겨울이 되어 한동안 자전거를 안 타고 있었는데요... 날이 풀리면서 이참에 자전거를 구매해서 서울 외곽으로 한번 다녀 볼까하여 입문용으로 저렴하게 자전거를 구매하였습니다 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악산입니다 감악산은 출렁다리를 만들면서 방문객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통제가 되어 출렁다리는 가지 못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출렁다리 아래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가면 출렁다리가 하늘에 보이는데, 딱히 안올라가도 될거 같다는 느낌... 아래에서 봤을떄는, 마장호수의 출렁다리가 휠씬 나은 것 같습니다 2021.10.19 - [내돈내먹] - 내돈내먹 - 파주닭국수 불고기국수 내돈내먹 - 파주닭국수 불고기국수 안녕하세요 한달전 파주에 잠깐 들렸다가, 파주닭국수에서 먹은 후기를 남겨 봅니다. 날이 좋아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방문했는데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날이 roadtofire.tistory.com 시작부터 경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등산을 완료한 봉우리를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한산 족두리봉입니다 북한산하면, 운동선수들이 뛰어 오르던 험준한 산이 기억이 나는데... 과연 할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북한산은 너무나도 많은 등산 코스가 있어 검색을 통해 족두리봉 코스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시작은 불광역입니다 주택단지 사이를 지나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는데, 지하철역에서부터 등산복 입으신 분들이 있어 조심스레 따라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족두리봉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서 올라온 길을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체력이 급격히 방전되며... 족두리봉을 조금 지나 보이는 갈림길에서 내리막을 선택하였습니다 주택 단지를 지나 조금만 올라도 멀리 보입니다 저를 시련에 빠지게한 암벽코스입니다 못올라갈..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리산 수암봉에 오른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여기도 소모임을 통해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을 벗어나서는 혼자 다니기엔 등산 실력이나 장비가 부족해서... 수리산은 안산, 군포, 안양 등에 걸쳐 있습니다 수암봉은 397.8m의 높이로 그리 어렵지는 않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길이 잘 닦여 있지는 않기에... 길을 잘보고 다니실 필요가 있습니다 등산한 날이 비가 와서 그런지 길도 미끄럽고, 등산로 보다는 산길에 가까워 잘못 들어갔다 돌아온적도 있습니다 우선 집합은 안산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하산은 안양 방면으로 했습니다 모임장의 최초 계획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기분상 안양으로 내려오려고 의도한것은 아니나, 산길이 안좋아 등산객의 조언을 듣고 안양 방면으로 내려간 ..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청계산 옥녀봉입니다 음 등산앱으로 트래킹은 찍었는데... 사진을 전혀 안찍었네요.... 청계산은 자주 가다보니 사진 찍는걸 생각을 안하고 다녀왔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간략히 코스만 집고 넘어 갈게요 일단 출발은 역시나 청계산 입구역입니다 조금 내려와서 청계산 입구로 들어가시면 되고, 옥녀봉을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원래 계획은 옥녀봉을 찍고 매봉으로 넘어가는 것이었는데... 옥녀봉 오르는데 생각보다 체력소진이 커서 새로운 길로 내려가보자 하며 방향을 틀었습니다 매봉보다 좋은 점은 옥녀봉 근처는 벤치가 있어서, 간식을 먹거나 쉬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매봉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천천히 내려가다 보면 굴바위산이 있는데... 그냥 명칭만 있고... 크게 볼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3번째는 인왕산입니다 인왕산은 야간등산도 많이하고 서울 한복판에 있다보니 등산객의 방문이 엄청난 곳이죠 제가 간 날도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중간에 길이 좁아지는 곳에서 거의 20~30분을 기다린거 같으네요 코스는 간단합니다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성벽길을 따라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인왕산 등산의 재미는 역시 한눈에 보이는 서울 시내가 아닌가 싶습니다 높지 않기에 오르기도 쉽고, 길도 잘되어 있어, 정말 등산 한번도 안해봤다 하시는 분도 가볍게 오르실수 있을듯 합니다 멀리 청와대도 보이구요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꼭대기에 오르면 내려오는 길이 나오는데, 살짝 튀어 나온 듯한 곳이 있습니다 거기가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간식먹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어르신분들이 조금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봉산 오봉에 오른 기록을 정리해 봅니다 소모임을 통해 등산을 했는데요. 등산 초보자인 저로써는 꽤나 긴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0시쯤 출발해서 오후 3시가 넘어 내려온 기억이 나네요 다른 분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ㅋㅋ 등산앱을 사용하지 않던 때라 코스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간거 같아요 우선 출발은 양주입니다 오봉매표소 출발해서 여성봉 지나, 오봉산 지나 송추계곡 지나 출발점으로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였던거 같으네요... 벌써 2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올라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가서, 아주 멋진 경치를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산책로도 나오구요 또 오르다보면 초보자는 감당하기 힘든 돌바위를 오르는 길도 나옵니다 다행..

안녕하세요~ 국내 100봉 도전을 위해 이전에 올랐던 산들을 먼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청계산 매봉입니다 서울에서 초보가 등산하기에 가장 무난한 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서울에 와서 처음 올랐던 산이기도 하구요 청계산도 시작점과 목표로하는 봉우리에 따라 등산로를 다르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제가 등산한 코스는 청계산입구역에서 출발하여 매봉에 오르고, 다시 청계산 입구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코스이기도 하고 그래서 계단이라던지 길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제가 등산할때 램블러라는 앱을 켜고 등산코스를 기록하려고 하는데, 매봉에 오를때는 자주 가던 코스라 기록을 안남겨 놓았네요 그래서 지도만 간략히 캡쳐해서 올립니다. 오른쪽 위에 청계산 입구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