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싱가포르는 처음 방문하였는데, 홍콩, 말레이시아 느낌으로 크게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Air Premia라고 생긴지 몇년되지 않은 항공사라고 하네요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좌석간 거리도 충분하고, 기내식도 나쁘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대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른 간식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더 먹고싶으면 구매해서 먹을수 있게 해 놓았네요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별도 구매하여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어 프레미아가 노선이 몇개 없다고 하는데, 가성비가 좋아 싱가포르 갈 때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맥스웰 푸드센터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주소: 1 Kadayanallur St, 싱가포르 069184
싱가포르는 푸드코트 문화가 발달했다고 하더라구요
높은 주거비로 집이 크기가 작아 주로 외식을 많이한다고 하는데, 지나가는 곳곳마다 식당이 붐비는 것을 보았습니다
싱가포르는 칠리 크랩이 유명하다고 하여 시켰는데... 딱히... 맛있느지는 모르겠네요
가격만 비싸고(4만원정도 한거 같으네여), 먹을건 없는... 그렇다고 맛있는것도 아닌...
칠리크랩을 제외하면,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칠리크랩은 다른 맛집을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d House Seafood Grand Copthorne
주소: 392 Havelock Rd, Level 2 Grand Copthorne Waterfront, 싱가포르 169663
레드하우스는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3곳으로 나오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열지 않은곳들이 있네요
검색해서 겨우 한군데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Grand Copthorne이라는 호텔에 있어서 인지,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메뉴를 여러개 시켰는데... 사진을 다 못찍었네요...
대부분의 음식이 좋았지만... 여기서도 랍스터 비스므리한 요 메뉴만 좀 별로였네요
아시안 퓨전 느낌으로 중식 및 동남아 음식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송파 바쿠테 (Song Fa Bak Kut Teh)
11 New Bridge Rd, #01-01, 싱가포르 059383
검색하면 모두가 한번은 들렸다 간 곳입니다
싱가포르식 돼지 갈비탕이라고 하는데, 호불호가 있어 갈까 말까 하다가... 왔으니 먹어보고 가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찾아 갔습니다
미쉘린 가이드에도 올라간 맛집이라 그런지, 줄이 좀 있습니다
바쿠테 국물은 갈비탕보다 삼계탕 느낌이 좀 강한거 같았는데,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비리다는 평가도 있고 해서 그냥 먹어보지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은 훨씬 좋습니다
괜히 싱가포르 필수 방문 코스가 아니네요
송파 바쿠테에서 마리나베이까지 멀지 않아,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가는 길목에 외국인 거리 느낌으로 식당들이 줄줄이 있는데, 여기서 맥주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네요
가게마다 Happy Hour를 붙여놓고, 맥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맞은편에 도착했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인지... 조금 휑하네요
근처에서 가볍게 맥주한잔하며, 야경을 기다려 봅니다
역시 야경이 훨씬 멋지네요
맞은편이라 잘 안보이긴 하는데, 노래도 나오고 색상도 바뀌면서 먼가 쇼를 하는듯 합니다.
짧았지만 그래도 싱가포르에서 꼭 먹고 봐야할것들은 다 본거 같으네요
참고로, 싱가포르는 백신 또는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방침은 하도 자주 변경되서 출국전 대사관 사이트를 보시는게 가장 정확할거 같으네요
https://overseas.mofa.go.kr/sg-ko/brd/m_11935/view.do?seq=1346695&page=1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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