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를 구매하고 첫 라이딩을 뛰었더니, 버킷을 달성하기 위한 열정이 타오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토종주에 대해 간단히 찾아 봤는데, 전국에 자전거길이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국토 종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인천 아라뱃길에서 출발하여, 한강을 지나 남한강 자전거길, 새재 자전거길을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의 끝인 부산 을숙도까지 총길이 633km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경험치에 따라 다른데, 상급자는 3일 정도, 중급은 4~5일, 초보는 6일 이상을 잡고 달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한시간에 10km을 달리는 것 같은데, 하루 6시간 정도하면 무려 10일이 걸리네요....ㅜㅜ
하루 8시간 달린다면, 8일 정도 잡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높네요...
이전에 따릉이 따던 속도라... 자전거를 바꿔서 조금은 빨라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다음에는 기록을 켜고 달려 봐야겠습니다
우선 현시점에서 바로 실행은 힘들 것 같아, 인근의 짧은 구간부터 도전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도전코스는 지난번 달린 가평-대성리 구간이 포함된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입니다.
국토 종주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토완주 그랜드슬램으로 인정해주는 코스입니다
총 70km의 구간인데, 어쩌다 보니 중간 23km을 달려 버렸네요...
우선 다음번에 가평 춘천 방향으로 29km을 달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성리에서 밝은 광장이 있는 운길산까지 해서 남은 구간을 완료하는 계획입니다
북한강 종주 자전거길을 통해 몸풀기 및 적응이 되면, 본격적으로 인천에서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주말을 활용해 구간별로 공략을 해야 할것 같으네요...
그래서 첫주 아라서해갑문에서 아라 한강갑문의 21km구간, 그 다음주 한강 56km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음... 그런 남한강부터는 거리가 좀 되어서, 휴가를 써서 한번에 달리는게 좋을지... 여기도 구간별 나눠서 공략할지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이 3코스가 사실상 메인이기에... 좀더 체력을 키워 속도를 올렸을때 도전해보는게 좋을듯 하기도 하네요...
이정도 되면,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길것 같기도 하네요... 음...
다른 후기를 봐도, 100~200 만원 이상은 하는 자전거를 타시네요... 헬멧 고글 등의 장비는 기본....
달랑 자전거만 타고 가기는 버거울 듯 하네요
국토종주를 제외하더라도, 4대강 종주, 국토완주 그랜드슬램등 다른 인증이 있기에 상황에 맞게 목표를 잡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인증 스탬프를 찍을수 있는 수첩도 판매하고, 지나가면서 인증 도장을 찍고, 다 찍으면 인증센터에서 인증마크와 메달을 받을수 있는거 같으네요
북한강 돌면서 스탬프를 안 찍었는데... 우선 수첩부터 구매해야겠어요
1차 목표는 서울 경기권 구역을 돌며, 길에 익숙해지고, 체력을 키워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잡고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북한강 70km 코스를 하루에 끝낼 수준은 되어야 국토 종주에 도전할수 있을거 같으네요...
위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참조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될거 같으네요
https://namu.wiki/w/%EC%9E%90%EC%A0%84%EA%B1%B0%EB%8F%84%EB%A1%9C/%EA%B5%AD%ED%86%A0%EC%A2%85%EC%A3%BC%EA%B8%B8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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