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라 간략히 일상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취미 겸 운동 삼아 따릉이를 타고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퇴근 할때도 타고, 주말에도 타고 그러고 있습니다
따릉이라는게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사용해야 하다 보니 굉장히 튼튼하게 만든것 같아요
그래서 무겁고.... 속도도 잘안나고....
그래서 거리에 비해 운동은 확실히 되는것 같으네요
등산다닐때 램블러라는 앱으로 기록을 남기곤 했는데, 따릉이 타면서도 새로운 코스는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퇴근길 코스인데 일원에서 신사까지 대략 50~6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집까지 걷는거 포함이에요)
지하철 타고 다녀도, 4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 10~20분 더 쓰고 운동한다 생각하니 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40대가 되니 자연스럽게 건강을 신경쓰게 되네요)
처음에는 주1회 정도 타다가, 이제 야근 없고 비 안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따릉이를 타게 되네요
지나가다 보면 롯데 타워도 보이고, 잠실운동장도 보이고 그래요
요즘은 야구 시즌이라 잠실은 항상 불이 켜져 있더라구요 (사진이 없네요)
지나가면서 한강다리도 4개(??) 정도 지나면 한강 잠원지구가 나오고 근처에 따릉이를 반납하고 있습니다
공유 경제라는게 퍼지면서 점점 단기간 대여하면서 이용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따릉이는 정말 잘 만든 정책인것 같아요.
자전거를 사서 집에 보관하는 것도 번거롭고, 막상 사놓고 안타면 아깝고.... 이러한 심리를 파고 든게 공유플랫폼인데, 다른 것들도 한번 이용해 봐야 할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을 간단히 하고 마칠께요. 좋은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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