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PER를 분석하다가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연평균 21% 수익이면 그냥 더이상 찾지 말고 PER 300이상 종목만 사고 팔고 할까 싶었죠
그래도 더 좋은 퀀트 투자 공식이 나올수 있으니까... 더 높은 수익과 더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저만의 희망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퀀트 투자 공식을 찾아서 계속 분석하고 조합하고 해 보겠습니다
우선 얼마 안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과라고 한다면, 퀀트 투자 공식1-1과 PER 300을 발견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직은 추천 할만한 공식이 2개이지만, 더 노력해서, 더 다양한 공식을 소개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분석 두번째 시간으로 PBR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PBR이 먼지 간단히 알아 볼게요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누었을 경우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데요
기업 청산가치를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PBR이 1이면 주가와 청산가치가 동일하다는 것이고, 1보다 낮으면 주가가 청산가치보다 낮은 것이기 때문에, 흔히 PBR인 낮으면 저평가 종목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정말 PB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 더 좋은 수익을 주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PBR 0~0.3구간부터 시작해 볼게요
음 전혀 투자할 가치가 안보이는데요...
PER를 분석할때보다 더 심한 결과가 나올거 같은네요
다음은 PBR 0.3~0.6입니다
높은 CAGR이 나왔습니다. 마이너스 구간이 2번 있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익을 보면 혹 할만한 조건이네요
다음은 PBR 0.6~0.8입니다
이 구간도 역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PBR이 너무 낮으면 수익이 낮으나, 그래도 1보다 낮으면 좋은 수익이 나는 것 맞는듯 합니다
PBR 0.8~1.0을 검증해 보겠습니다
음... 18.4%를 기록하며 괜찮은 수익을 냅니다
코로나 때 한번의 위기가 있지만... 그래도 나머지 9년간 모두 준수한 수익을 올립니다
나머지 수치를 더 검증해 보도록 하죠
PBR이 1을 넘어가면서 수익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점점 수익율이 내려오네요
평범한 수익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수익이 내려오며, PBR은 낮으면 좋다는게 입증이 되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PBR 4이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약간 오르긴했지만, 큰 의미는 없는 차이네요
PER에서는 PER가 낮으면 좋다는 상식 깨졌는데, PBR은 낮으면 좋다는 기본적인 상식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듯 합니다
10년을 검증하다보면, 다른해보다 낮은 수익을 보일때도 있지만, 퀀트라는 것이 주변을 보지말고, 자신의 공식을 꾸준히 유지하면,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 다른 조건식을 찾아 다음에 또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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